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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새 광고 '기술은 작품이 된다'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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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새 광고 '기술은 작품이 된다' 첫선

입력
2013.11.0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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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기술은 작품이 된다'를 주제로 새 TV광고(사진)를 만들었다. 유명 사진작가인 김용호씨가 직접 찍은 7장의 사진으로 구성된 15초 분량의 광고영상에는 선박과 드릴십(시추선), FPSC(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등 현대중공업의 제품들과 작업현장이 생생히 담겨 있다. 작년 광고 모델인 배우 안성기씨도 내레이션을 맡아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3일 "기술 한류를 이끌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모습을 한 편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게 특징"이라며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 기술이 곧 예술작품이라는 걸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김정우기자 woo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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