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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세] 취득세 영구감면 눈치… 수도권 매매 3주째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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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세] 취득세 영구감면 눈치… 수도권 매매 3주째 보합세

입력
2013.11.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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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영구감면 등 주택거래 활성화 법안의 국회 처리가 지연되면서 수도권 매매시장이 3주 연속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10월 28일~11월 1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 연속 변동이 없었다. 일부 지역에서 급매물이 거래됐지만 전반적인 매수세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시장 상황은 조용한 편이다. 급매물 거래가 활발했던 금천구(0.03%)는 오른 반면 급매물 거래마저 끊긴 강남구는 0.04%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수요 감소로 전셋값이 0.03% 오르는 데 그쳤다. 하지만 비수기임에도 매물이 부족한 동대문ㆍ광진ㆍ마포ㆍ양천구(0.08%)는 여전히 상승 폭이 높았다.

수도권 매매가격 변동률은 경기ㆍ인천이 보합세였고 신도시만 0.01% 올랐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매수자들이 국회의 취득세 영구감면 처리 상황을 봐 가며 매수시기를 저울질하며 거래를 미룬 영향이 크다. 전세시장 거래도 주춤했다. 수요가 감소한 영향도 있지만 여전히 전세 물량이 부족하고 간혹 나오는 매물은 호가가 높아 세입자의 부담이 큰 탓이다. 전셋값 변동률은 신도시(0.06%) 강세, 경기(0.02%)ㆍ인천(0.01%)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자료 제공 :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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