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중부물관리센터는 10, 17일, 23일 오후 3시 대구 달성군 다사읍 강정고령보 아래에 있는 강문화관 디아크에서 1시간 동안 ‘산책’이라는 이름의 힐링음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음악회에는 소리꾼 김수경과 성악앙상블 시월애, 소울 리스츠, 뮤직앙상블 소리나무, 성악앙상블 프리소울, J스트링 콰르텟, 대구시립 금관5중주단, 펀스 언플러그, 색소포니스트 홍정수 등이 출연한다.
디아크는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건물의 색이 바뀌는 야경이 명물로, 매주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대구지역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광호 낙동강중부물관리센터장은 “디아크는 낙동강변과 어우러진 야경과 다양한 문화행사 등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며 “이번 힐링음악회를 통해 낙동강과 어우러진 감미로운 가을밤의 음악향연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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