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B리그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티브로드가 어린이 바둑축제를 개최한다.
태광그룹 계열 국내 최대 케이블방송사 티브로드가 주최하는 어린이 바둑대축제가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상권, 경기권, 중부권, 서울권 등 4개 권역별 지역예선을 거쳐, 12월 8일 서울에서 대망의 본선을 치른다.
참가 대상은 각 지역 '방과후 학교'에서 바둑을 배우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이며 고학년부(5~6학년), 중학년부(3~4학년), 저학년부(2학년~미취학 아동), 가족부(2인 1팀) 등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경상권(부산, 대구, 경상도)은 3일까지 접수신청을 받아 10일 예선전을 치르며, 경기권(경기도)은 10일까지 접수신청을 받고 17일 예선전을 갖는다. 중부권(충청도, 전라도)은 11일부터 24일까지 접수신청 후 30일 예선전, 서울권(서울, 인천)은 18일부터 12월1일까지 접수신청을 받아 12월7일 예선전을 치른다. 4개 권역에서 각 부문별로 상위 4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12월 8일에 더리버사이드호텔 토파즈홀(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열린다. 문의 대한바둑협회 (02)3407-3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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