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돈을 벌기 위해 대출을 받고 가난한 자는 돈을 쓰기 위해 대출을 받는다’는 말이 있다. 자산상태가 취약할수록 생계를 위해 궁여지책으로 빚을 낸다는 의미다.
‘빚 권하는 사회’, ‘빚테크’라는 말들이 심심찮게 들릴 정도로 가계부채 규모가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한국은행 및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올 2분기까지 가계부채 규모는 이미 980조원을 넘어섰다.
한신평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하위등급 가구의 부채가 금융부채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대비 증가한 34.3%를 기록했고 상대적으로 자산 사정이 취약한 자영업 가구의 부채 비중도 늘어났다.
특히 취약계층은 신용등급과 소득 등 대출 조건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형편이라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기도 어려워 불법 사금융을 찾게 되는 악순환마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시중은행의 대출 문턱이 턱없이 높은 가운데 머니홀릭(대표 오용환, www.mholic.co.kr)이 보다 쉽게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머니홀릭에서는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개인회생중이거나 신용회복 또는 파산면책중인 고객을 위해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 각각의 고객 상황에 맞는 상품을 제시하고 있다. 대환 대출 등을 통해 채무상태를 조정하고 이자나 부대비용 등을 줄여 현명한 빚테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부담 없는 상담을 위해 인터넷 카페(cafe.naver.com/moneyholics)도 운영 중에 있다. 업체에 따르면 대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창구로 다양한 상품에 대한 상담을 간편하게 진행하고 있어 고객 방문율이 높다.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진행하기에 칭찬후기가 줄을 잇는 등 고객 만족도가 높다.
무료신용조회 이벤트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신용정보사 KCB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신용정보열람료 3천원을 머니홀릭에서 부담하며 무료로 대출 가능 여부, 대출 예상금액, 대출 예상금리 등을 유선 상담 없이 확인 가능하다.
머니홀릭 오용환 대표는 “개인이 대출을 진행 시 각 금융사의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알지 못해 이곳저곳 신청을 했다가 부결되어 신용등급이 낮아질 수도 있다”며 “중개수수료를 요구하지 않는 정식 대출상담사를 통해 대출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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