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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29일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 있는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알무타디 빌리 왕세자와 각 부처 장관, 각 국 주재 대사,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의 고속성장 배경'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은 하사날 볼카아 국왕재단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 전 총리 내외는 전날 열린 부영그룹의 브루나이 한류졸업식에도 참석했다.
부영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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