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3분기에 매출 4조1,246억원, 영업이익 5,51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1.0%, 영업이익은88.4%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지분 평가 이익, 로엔 매각 대금 등이 전체 영업이익의 75%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정유업계, 저소득층에 밥차ㆍ목욕차 25대 지원
대한석유협회는 29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밥차, 목욕차, 세탁차 등 특수차량 25대를 지원했다. 비용으로 환산하면 총 40억원에 해당한다.
대한항공, B737맥스 날개 부품 제작
대한항공은 미국 보잉사의 차세대 항공기 B737맥스의 날개 핵심부품인 ‘윙렛’을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윙렛은 날개 길이를 늘이고 항력을 줄여 연료 효율을 1.5% 높여주는 부품이다.
한전, 8000㎾h급 에너지저장시스템 운전 개시
한국전력은 29일 제주도 조천변전소에 8,000㎾h급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구축해 본격 운전에 들어간다. 8,000㎾h급 대용량 ESS가 선보이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산업부 ‘에너지기술 지식 나눔 봉사단’ 출범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대에서 ‘에너지기술 지식나눔 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에너지기술 전공 학생 300여명으로 꾸려진 봉사단은 소외계층 초ㆍ중ㆍ고교생들에게 에너지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GS샵 “디자이너·중소협력사와 K-패션 육성”
GS샵은 29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제2회 GS샵 윈터컬렉션을 열어 겨울 신상품을 소개하고 국내 패션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S샵은 협업 브랜드 출시, 해외 진출 지원, 지원기금 조성, 판로 지원 등으로 디자이너를 육성한다.
맥도날드, 식자재 창고·주방 공개 행사 개최
맥도날드는 29일 매장의 창고와 주방을 개방하는 행사 ‘내셔널 오픈 데이’를 전국 322개 매장 중 250개 매장에서 열었다. 매장 당 20명씩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모두 5,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SKT, 스마트폰 중독 막는 ‘스마트 셀프코치’ 출시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중독의 예방과 치료를 돕는 ‘스마트 셀프코치’ 응용 소프트웨어(앱)를 29일 출시했다. 이 앱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알려주고 각 앱의 사용 횟수와 사용 시간을 그래프로 보여줘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을 자제하도록 돕는다.
두산중공업, 3분기 영업익 2,211억원
두산중공업은 3분기에 매출 4조5,515억원, 영업이익 2,21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 줄었고,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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