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 65개 기업 참가
코트라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30∼3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부품소재 전시회인 '글로벌 부품소재산업대전'과 연계한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볼보, 혼다 등 해외 글로벌 기업 47개사와 9개 해외연구기관, 9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등 총 65개사가 참가해 국내 부품소재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동서발전, 울산대ㆍ신성대에 사내대학 개설
한국동서발전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울산대, 신성대와 산학협업형 사내대학을 개설하는 내용의 합의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산업체 맞춤형 정규학과로 전기에너지공학과를 개설, 에너지분야 인재를 육성한다. 4년제 학사학위를 인정하고 학년당 20명 안팎을 모집한다.
KT&G, 문화재 보호 봉사활동
KT&G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에 있는 사적 제199호 '선릉과 정릉' 주변의 나무와 잔가지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본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KT&G는 전국 문화재 100곳을 선정해 지난 8월부터 '1부서 1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마트, 6년근 인삼 '반값' 할인판매
롯데마트는 30일까지 105개점에서 6년근 햇인삼(750g)을 시중가의 절반 수준인 1팩당 5만원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기획을 통해 산지에서 밭 단위로 인삼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물량 10톤을 확보, 가격을 낮췄다. 제품 크기는 명절 선물세트용인 '중' 사이즈(개당 60∼70g)다.
갤러리아백화점, '식용 네잎 클로버' 판매
갤러리아백화점은 먹을 수 있는 네 잎 클로버 '행운의 클로버'를 전점에서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청에서 식용 가능 인증을 받았고, 유전자 조작이 아닌 잎과 줄기를 땅에 꽂는 삽목 번식으로 대량생산했다. 가격은 개당 1만5,000원이다.
'삼립 크림빵' 파독 광부·간호사 찾아 독일행
삼립식품은 지난 26일(현지시간) 가수 이미자의 근로자 파독 50주년 기념 공연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가 열린 프랑크푸르트의 야르훈데더트 할레 공연장에 크림빵 2,400개를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삼립식품은 파독 근로자와 그 가족에게 고국의 맛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역시 올해로 출시 50주년이 된 크림빵을 '특별 공수'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무선 침구청소기 출시
LG전자는 전원 연결선을 없애 활용도를 높인 '무선 침구킹'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가볍게 들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대형 침대는 물론 거실 카펫이나 소파, 세탁하기 번거로운 커튼, 자동차 시트, 유모차까지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라운드 '스토리 캠페인' 개최
삼성전자는 세계 처음으로 휜 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 출시를 기념해 '리얼 라운드 스토리 캠페인'을 오는 11월 21일까지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에서 열리는 이 캠페인은 유명 작가와 소비자가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곡선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기아차, '올 뉴 카렌스' 출시
기아자동차는 '2014 올 뉴 카렌스'를 28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 뉴 카렌스는 미니밴 카렌스의 인기 없는 옵션을 빼 가격을 최대 225만원까지 낮춘 것이 특징이다.
중소기업 경기전망 2개월 만에 하락
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달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전월보다 1.5포인트 줄어든 91.9를 기록해 2개월 만에 하락했다고 27일 밝혔다. 환율하락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 등에 대한 불안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부문별로는 경공업이 90.6, 중화학공업은 93.1로 전월보다 각각 1.3포인트, 1.7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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