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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황진우, CJ 슈퍼6000 클래스 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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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황진우, CJ 슈퍼6000 클래스 우승 外

입력
2013.10.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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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CJ 슈퍼6000 클래스 우승

황진우(CJ레이싱)가 27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3시즌 최종전 슈퍼6000 클래스 결선 레이스에서 5.615㎞의 서킷 13바퀴(총길이 73㎞)를 30분04초394에 달려 1위를 차지했다. 시즌 랭킹 포인트 130점을 얻은 황진우는 2위 김동은(111점·인제스피디움)을 19점 차이로 제치고 시즌 종합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T클래스에서는 최해민(CJ레이싱)이 정상에 올랐다.

손흥민, 홍정호와의 맞대결서 판정승

손흥민(레버쿠젠)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독일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쳐 손흥민이 판정승을 거뒀다. 이들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 선발 출전, 손흥민이 교체된 후반 25분까지 맞대결을 펼쳤다. 레버쿠젠이 2-1로 역전승, 2연승을 달리며 3위(승점 25)를 지켰다. 홍정호는 중앙 수비수로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이현, 세계J유도 남자 100㎏급 은

한국 유도 중량급의 기대주 김이현(한국체대)이 2013 세계주니어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이현은 27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라냐에서 끝난 남자 100㎏급 결승에서 카일 레예스(캐나다)에게 빗당겨치기로 한판패를 당해 금메달을 놓쳤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이현은 2회전(32강)부터 준결승까지 4경기 연속 한판승을 거뒀다.

신상훈, 펠리탓전 최고 수훈 선수 선정

핀란드 키에코 완타에서 뛰고 있는 신상훈(20)이 아이스하키 메스티스(2부리그) 정규리그 2호골을 터트리며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신상훈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펠리탓과의 2013~14 핀란드 메스티스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6일 같은 팀을 상대로 데뷔골을 성공시킨 후 8경기 만에 터져 나온 시즌 2호 골이었다.

한국 아이스슬레지하키, 패럴림픽 1위

한국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팀이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고 1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4 소치 패럴림픽 최종예선전 마지막 경기에서 막판 페넬티샷(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서 이탈리아를 3-2로 꺾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 5전 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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