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마련한 '다문화가족 행복나눔 캠프'가 도내 권역별로 열린다.
28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태백ㆍ정선ㆍ영월ㆍ정선지역 행사에 이어 31일과 다음달 22일에는 하이원리조트와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영서권, 원주ㆍ강릉권 캠프가 각각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가족요리 경연대회와 자녀 양육교육,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미영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 다문화가정의 적응을 돕고, 이들이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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