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배우 겸 가수인 그웬 스테파니(44ㆍ왼쪽)가 역시 배우 겸 가수인 남편 게빈 로스데일(48)과 함께 25일 서울 명동 주변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우연히 한국일보에 포착됐다.
두 아이 엄마인 스테파니는 셋째를 임신 중이라 그를 알아보는 사람이 드물었다. 관광을 위해 최근 한국을 비공식 방문한 두 사람은 24일 청담동 한 의류점에 들러 화제를 모았다. 스테파니는 이날 자신을 알아본 국내 팬들과 사진을 함께 찍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의 방한은 처음이다.
글=라제기기자 wenders@hk.co.kr
사진=송은미 기자 m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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