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후원하는 2013 올레배 올해 두 번째 지역투어가 지난 주말 광주 전남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바둑황제 조훈현, 무등산폭격기 오규철 등 유명 프로기사들이 참여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올레배 본선 4라운드 대국에서는 목진석(사진 왼쪽)이 변상일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현재 올레배 8강에는 대회 4연패를 노리는 이세돌과 랭킹 2위 김지석, 부활을 꿈꾸는 이창호, 랭킹 1위 박정환을 꺾은 이춘규, 최철한을 누른 강유택 및 박영훈, 강동윤, 목진석이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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