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1일(현지시간) 재미동포 골퍼 미셸 위(24ㆍ사진)를 내년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제2회 하계 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내년 청소년올림픽은 골프가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되는 2016년 브라질 올림픽에 앞서 열리는 것이어서 골프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00년 파리대회에 첫선을 보이고 4년 뒤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회를 마지막으로 올림픽에서 자취를 감췄던 골프는 112년 만에 2016년 브라질 올림픽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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