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뻘낙지 축제가 26, 27일 이틀 동안 전남 신안군 압해읍 압해분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뻘낙지잡기체험 ▦낙지비빔밥 만들기 ▦도전 수산물 기네스 ▦뻘낙지 싱싱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26일에는 청정수산물 경매쇼와 도전 수산물 기네스, OX퀴즈, MC즉석한마당, 7080라이브 콘서트, 싱싱가요제 예심, 불꽃쇼가 펼쳐진다.
27일에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도전 100곡, 낙지 훌라후프대회, 도전 수산물 기네스, 여성 팔씨름대회, 어르신 즉석 장기자랑, 싱싱가요제 본선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인 분재공원에서는 대형 국화꽃 화분 등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명품 분재를 감상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낙지축제장은 압해도의 명소인 송공산에 있어 가을 경치를 만끽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가을축제다"고 말했다.
박경우기자 gw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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