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족이 손꼽아 기다리는 미국 최대세일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매년 11월 넷째 주 추수감사절 다음날 금요일)가 코앞에 다가왔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쇼핑족 1,650명 중 24.3%가 해외 인터넷쇼핑몰이나 구매대행 사이트로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최근 해외직구가 늘어나면서 해외 배송대행업체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외 배송대행업체 (주)아이포터(대표 이지혜)가 글로벌 캐쉬백 사이트 이베이츠(www.ebates.kr)와 공식 제휴를 맺었다.
‘아이포터’는 미국 오리건, 캘리포니아, 뉴저지, 일본 오사카에 직영물류센터를 운영하며 프리미엄 해외 배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1위 전자상거래 기업 라쿠텐과 배송대행 제휴를 맺었고, 이번 이베이츠와의 제휴를 통해 하반기 해외 배송대행 시장의 선두업체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에 아이포터가 제휴를 맺은 ‘이베이츠’는 300개 이상의 해외 사이트와 제휴된 글로벌 캐쉬백 사이트로 한국고객이 이베이츠를 통해 해외사이트에서 구매를 하면 구매금액의 일부를 회원에게 다시 캐쉬백으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베이츠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브랜드 쇼핑몰의 상품을 구입하고, 전문 해외 배송대행 사이트인 아이포터를 통해 쉽고 안전하게 한국으로 배송받을 수 있어 국내 직구족의 가격혜택과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베이츠코리아 임수진 이사는 “이베이츠가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해외 직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신뢰도가 보장된 배송대행사와의 제휴가 필수”라며 “아이포터는 한국 시장에서 이미 오랜 시간 운영을 해온 최고의 배송대행사로서 해외 직구에 입문하는 이베이츠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이베이츠는 아이포터와 함께 배송 연동 및 원클릭 상품 주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한국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해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꾸준한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포터는 이베이츠와의 제휴를 기념해 이베이츠 코리아에 회원가입하고 아이포터 배송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해외 배송비 20%의 파격할인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직구시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부피, 무게 무료행사 및 배송비 할인쿠폰북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배송비 할인혜택 쿠폰 이벤트를 11월부터 연말까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배송대행 전문업체 아이포터는 업계최초 첫 구매 30%할인 및 5회 이용 시 1회 무료배송이벤트, 타 배송대행 등급이전, 친구초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혜택을 제공하며 2012년 오픈 이후 2년 만에 배송 건수 기준으로 2위로 성장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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