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괘법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의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이 센터를 유치했다.
구는 국비와 시비 등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 놀이체험실과 육아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육아 카페 등을 갖춘 지상 6층(연면적 1561㎡) 규모의 센터를 내년 4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내 1만1,500여명의 5세 이하 영유아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는 각종 장난감과 놀이시설, 동화책 등 아동을 위한 편의 시설∙공간 뿐 아니라 부모를 위한 육아지원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이 가능한 공간도 마련된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