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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홍정호, 독일 진출 이후 첫 선발 풀타임 출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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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홍정호, 독일 진출 이후 첫 선발 풀타임 출전 外

입력
2013.10.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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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 독일 진출 이후 첫 선발 풀타임 출전

홍명보호의 중앙 수비수 홍정호(24·아우크스부르크)가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이후 첫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은 역전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1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3~14 정규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지난 6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에서 교체 출전해 독일 무대 데뷔전을 치른 홍정호는 이날 홈 경기를 맞아 중앙 수비수로 처음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었다. 그러나 팀은 선제골을 넣고도 전반에 2실점하며 역전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1무5패(승점 10)로 정규리그 13위에 그쳤다.

KEPCO, 외국인 선수 밀로스로 교체

남자 프로배구 KEPCO가 외국인 선수를 야디엘 산체스에서 밀로스 큘라피치(27ㆍ몬테네그로)로 21일 교체했다. 205㎝ㆍ100㎏의 단단한 체구를 지닌 밀로스는 지난 2010~11 시즌 KEPCO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다. 라이트 포지션으로 한국을 떠나 프랑스에서 뛴 후 현재 러시아 1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KEPCO에서 활약할 당시 리그득점 3위, 서브 2위, 트리플크라운 3회 등 우수한 공격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우리카드 배구단은 이날 아산-우리카드 한새 배구단으로 구단명을 확정하고 외국인선수인 숀 루니와의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2006~07 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뛴 뒤 6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루니는 이달 초 입국해 테스트를 거친 결과 감독 및 코치진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아사다 마오, 국제빙상연맹 그랑프리 1차 대회 우승

일본 여자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3)가 한 차례 엉덩방아를 찧고도 올해 첫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우승했다. 아사다는 21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인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37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73.18점) 점수를 합쳐 총점 204.5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애슐리 와그너(미국·193.81점)가 준우승했고, 러시아의 엘레나 라디오노바(183.95점)으로 뒤를 이었다.

노승열, PGA 슈라이너스 오픈 공동 57위

노승열(22·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마지막 날 부진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노승열은 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223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트리플보기 1개, 보기 3개를 쏟아내고 이글 1개, 버디 1개로 만회하는데 그쳤다. 마지막 날 3타를 잃은 노승열은 합계 4언더파 280타로 공동 57위에 머물렀다. 웨브 심프슨(미국)이 마지막날도 5타를 줄여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2위 그룹을 6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시카와 료(일본)와 제이슨 본(미국)이 공동 2위(18언더파 266타)에 올랐다.

박인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2주 연속 국내 팬들에게 인사한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박인비가 24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박인비는 지난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은행 챔피언십을 포함, 2주 연속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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