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드름약 파티마겔, 무항생제 여드름 치료제 ‘관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드름약 파티마겔, 무항생제 여드름 치료제 ‘관심’

입력
2013.10.21 05:08
0 0

사춘기 청소년과 성인들 중 일부는 오늘도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을 검색하고 있다. 청소년의 85%, 성인의 10%는 이처럼 밤낮 없이 여드름 고민에 휩싸여 있다. 남성호르몬의 과잉으로 피지 분비가 많아져 생기는 여드름은 주로 얼굴을 붉게 하고 피부 각질을 유발해 보기 좋지 않은 외모를 만들기 때문이다.

여드름 염증은 붉기와 크기, 진행 정도에 따라 좁쌀여드름, 붉은 여드름, 화농성여드름으로 발전하는데, 많은 이들이 이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가 하면, 시중에서 여드름약을 구입해 자가 치료를 병행하는 이들도 있다.

현재 일반약품으로 분리돼 팔리고 있는 여드름 연고는 수 십여 종. 그중 가장 좋은 여드름 연고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여드름 연고 구입 시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것은 치료제의 주성분이 되는 ‘과산화벤조일(가수과산화벤조일)’의 함량 비율이다. 여드름 연고에 들어 있는 과산화벤조일은 항생제와 유사한 효과를 지니고 있지만 항생제와 달리 내성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함량이 높을 경우 피부가 화끈거리거나 붉어지는 부작용을 낼 수 있어 적절한 사용 양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은 시중 연고들 중 과산화벤조일 함유량이 가장 낮은 ‘파티마겔’을 출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나섰다. 유명 여드름 연고들이 4~5%의 과산화벤조일을 함유한 데 반해 파티마겔은 상대적으로 낮은 2.5%의 과산화벤조일을 함유한다. 과산화벤조일의 농도가 높다고 해서 치료효과에 큰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파티마겔은 그만큼 자극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더욱이 파티마겔은 무항생제 여드름 치료제로 내성이 생기지 않으며, 이에 따라 부작용도 최소화한다.

현재 파티마겔이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여러 사람들과 함께 여드름 상식을 나누는 공간도 준비 돼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