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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세 이하(U-19)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중국 난징의 장쑤 풋볼 트레이닝 베이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 5차전에서 호주를 2-1로 물리쳤다. 4승1무를 기록한 한국(승점 13)은 2위 북한(승점 10)을 승점 3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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