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특별수사팀장(여주지청장ㆍ사법연수원 23기)은 대검찰청 중수1ㆍ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거쳤다. 권력형 비리 수사를 주로 맡는 특수통의 검사 라인의 적자(嫡子)로 꼽힌다. 1994년 대구지검 검사로 첫 발을 디딘 후 2002년 변호사로 나서 법무법인 태평양에 몸 담았다가 이듬해 다시 검찰로 돌아왔다.
2007년 대검 연구관 시절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 의혹 수사에 투입됐으며, 대검 중수부 시절 현대자동차 비자금과 C& 그룹 수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때는 LIG그룹 사기 회사채(CP) 수사, 저축은행 부실 수사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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