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티브로드 6연승, 정규시즌 '매직넘버 1'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티브로드 6연승, 정규시즌 '매직넘버 1'

입력
2013.10.18 11:22
0 0

이상훈 감독이 이끄는 티브로드가 1지명 조한승(7승5패), 2지명 이지현(9승3패), 4지명 김세동(7승5패) 삼각편대의 맹활약에 힘입어 2013 KB리그 정규시즌 우승이 거의 확실해졌다.

티브로드는 지난주 벌어진 12라운드 경기서 신안천일염에 3대2로 승리, 가장 먼저 9승(3패) 고지에 오르면서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 넘버를 1로 줄였다. 티브로드는 앞으로 남은 두 경기 가운데 한 번만 더 이기면 다른 팀의 성적에 관계없이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에 올라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수 있다.

티브로드는 전반기리그 마지막 경기인 7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파죽의 6연승을 기록했다. 올해 KB리그에서 6연승을 거둔 건 티브로드가 유일하다. 한편 12라운드에서 이미 탈락이 확정된 SK에너지에 뜻밖의 일격을 당한 2위팀 정관장과 티브로드에 져 3위로 밀려난 신안천일염은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나란히 7승에 머물러 남은 두 경기 성적에 따라 자칫하면 4강에서 밀려날 수도 있는 불안한 처지가 됐다.

박영철 객원기자 indr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