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사철이다 이사도 많이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계절 중에서는 봄, 여름, 겨울보다는 날씨가 선선한 가을이 제격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요즘에 이사를 한창 많이 하고 있다.
특히나 직장인들과 맞벌이 부부들의 경우에는 포장이사를 많이 하고 점차 포장이사 쪽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한가지 중요한 점이 있다. 너무나 많은 포장이사업체가 있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정식 이사업체도 없고 포장이사 비용도 천차만별이다.
강서구 공항동에사는 A씨는 좋은날을 잡아서 포장이사를 신청을 했다.
그런데 포장이사업체에서는 전화상으로는 저렴하게 견적을 잡아준다고 해놓고는 나중에 이삿날이 되자마자 추가 웃돈을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포장이사업체가 전문직원들이 아니라 알바를 써서 물건도 파손되는 크레임까지 생긴 것이다.
A씨는 너무 화가나서 해당업체에 전화를 걸어서 보상요구까지 했으나 보상해준다 말만하고 1년이 다되도록 기다리기만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조심을 해야 한다. 무허가업체에다 비전문가인 포장이사를 만나지 않으려면 이삿짐센터들의 방문비교견적은 필수라고 한다. 전국적으로 서울, 경기, 천안, 강릉, 아산, 광주 등에 지점이 있는 거대 업체일지라도 제대로 관할지역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룸이사를 하든 가정이사를 하든 각 업체별로 서비스를 비교하고 방문 포장이사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필수라고 한다. 이를 통해 계약서의 세부항목까지 일일이 살펴가며 견적사원과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고 한다.
거기다 최근 신상정보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 있는데 각 업체별로 온라인으로 견적을 올려도 업체에서 개인정보로 도용하는 일이 없고 바로 폐기하는지 여부도 확인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랑구에 사는 B씨는 포장이사짐업체들을 선별 후, 이사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자신에게 맞는 곳을 찾아서 포장이사를 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그 항목으로는 온라인 견적을 해도 개인정보보안이 되는지, 지원되는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등이 있었다고 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