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영주고구마사업단, 도시 가족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 열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영주고구마사업단, 도시 가족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 열어

입력
2013.10.18 01:18
0 0

영주고구마가공식품 클러스터 사업단이 지난 12일 서울과 경기 일대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초청해 고구마캐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주 고구마 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서울과 경기 일대에 거주하는 총 8개 가족, 32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해보지 못한 고구마 캐기 체험을 통해 한동안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고구마라는 작물의 이해 및 재배과정을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에게 고구마의 인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고구마 캐기 체험 외에도 고구마빵을 직접 만드는 이색 체험과 영주의 문화 유적지 중 하나인 소수서원을 둘러보는 투어도 함께 했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소수서원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임금이 이름을 지어 내린 사액서원이자 사학기관이다. 참가자들은 점심 식사 후 진행된 투어를 통해 문화해설사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소수서원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고구마가공식품 클러스터 사업단 관계자는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은 물론 어머니, 아버지들도 모두 즐거운 모습이라 이번 체험 행사를 기획한 데 대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고구마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행사를 기획해 영주 고구마를 홍보함과 동시에 많은 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