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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원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의정비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안전행정부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김기선(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의원 의정비는 지난해 보다 2.5%오른 6,250만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경기도(6,162만원) 인천(5,951만원) 부산(5,728만원) 대전 (5,724만원) 대구(5,580만원) 울산(5,538만원) 순이었다. 의정비가 가장 적은 곳은 세종시로 4,200만원이었다.
기초 시ㆍ군ㆍ구의회 중 의정비를 많이 받는 지역은 서울 강남구(4,950만원) 경기 성남시(4,776만원) 수원시(4,666만원) 서울 서초구(4,600만원) 서울 중구(4,500만원) 순이었다.
이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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