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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F1 황제' 페텔, 일본 그랑프리 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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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F1 황제' 페텔, 일본 그랑프리 우승 外

입력
2013.10.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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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황제' 페텔, 일본 그랑프리 우승

'포뮬러 원(F1) 황제'로 떠오른 제바스티안 페텔(레드불)이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페텔은 13일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F1 일본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5.807㎞의 서킷 53바퀴(총길이 307.471㎞)를 1시간26분49초301에 달렸다. 2위 마크 웨버(레드불)를 7.129초 차로 제친 페텔은 8월 벨기에 대회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싱가포르, 한국 그랑프리에 이어 일본 대회까지 제패해 최근 5연승을 달렸다. 올해 열린 15개 대회 가운데 9승을 휩쓴 페텔은 랭킹 포인트 297점으로 2위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와의 격차를 90점으로 벌렸다. 이번 시즌 남은 대회가 4개밖에 없기 때문에 페텔의 4년 연속 F1 그랑프리 타이틀 획득은 확정적이다.

강수연, 일본투어에서 첫 우승

베테랑 골퍼 강수연(37)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강수연은 13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도메이 골프장(파72ㆍ6,540야드)에서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선두에 2타에 뒤진 공동 3위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 강수연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등을 3타 차로 제치고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1,620만 엔(1억7,000만원)이다. 200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우승한 강수연은 2011년에는 일본 무대로 눈을 돌려 첫 우승을 일궜다.

프로야구SK, 팀 수석코치로 성준 임명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수석코치로 성준 코치를 임명하는 등 팀 쇄신에 나섰다. SK는 13일 성 코치를 비롯한 2014년 1군 코칭스태프를 확정, 발표했다. 투수코치로는 조웅천, 김원형 코치가 임명됐고 퓨처스(2군) 팀에서 타격 코치를 하던 김경기 코치가 1군으로 올라와 정경배 코치와 타격코치를 맡았다. 배터리코치에는 김태형 코치가 선임됐다.

김규은, 주니어 피겨 그랑프리 9위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김규은(14·연화중)이 처음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9위에 올랐다. 김규은은 13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13~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46.19점과 예술점수(PCS) 43.38점, 감점 1점을 받아 88.57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30명의 선수 중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쇼트프로그램에서 43.88점으로 11위에 자리했던 김규은은 합계 132.45점을 기록, 종합 순위 9위에 올랐다. 한편 세라피마 사카노비치가 164.48점으로 여자 싱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트디부아르, 브라질 월드컵행 청신호

코트디부아르가 세네갈을 꺾고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코트디부아르는 13일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세네갈을 3-1로 꺾었다. 주장 완장을 찬 최전방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갈라타사라이)가 5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려 승리를 견인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세네갈을 홈 1차전에서 격파해 다음달 17일 열리는 원정 2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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