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아시아 최대 규모 확장
신세계사이먼은 내년 말까지 부지면적 26만4,000㎡인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을 아시아 최대 규모인 46만3,000㎡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매장 면적은 기존 2만6,000㎡에서 4만9,000㎡로, 브랜드도 145개에서 250여개로 각각 늘어난다. 확장 기공식은 김문수 경기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현장에서 열린다.
현대차 '엑센트 2014' 시판
현대자동차가 '엑센트 2014'(사진)를 시판한다. 이번에 적용된 무단변속기(CVT)는 단계적으로 속도를 바꾸는 기존 변속기와 달리 단 수 구분 없이 연속적으로 변속이 가능해 구동력 손실이 적고 가속 성능이 뛰어나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연비는 l당 14.1㎞로 기존 모델에 비해 6% 향상됐다.
국토교통부, 공유형모기지 대출 대상자 2975명 최종 선정
국토교통부는 공유형모기지 대출상품 대상자 2,975명을 최종 선정해 당사자에게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 통보 받은 날로부터 1주일 이내에 접수 은행 지점을 방문해 주택 매매계약서를 제출하고, 대출 승인을 받아야 관련 절차가 종료된다. 이번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1월 중 추가 공급계획을 확정ㆍ발표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꺾기 금지 강화
앞으로 은행들이 대출해준 날 전후로 한달 내에 대출기업 임직원에게 금융상품을 강제로 판매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처벌받게 된다. 판매 직원뿐 아니라 영업행위 감독과 내부통제 책임을 따져 해당 은행과 임원도 징계 대상에 포함시키고, 상습적으로 꺾기를 한 지점은 한시적으로 신규업무를 정지시키는 등 징계 수위도 대폭 높아진다.
금융당국은 13일 이런 내용의 금융상품 강요행위(꺾기) 관행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꺾기는 은행들이 중소기업이나 저신용자들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예금이나 보험, 펀드 등 금융상품에 가입하도록 강요하는 행위다.
KT&G 제4회 상상실현 창의공모전 개최
KT&G(사장 민영진)는 '상상이 실현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4회 상상실현 창의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참가자는 자신의 작품을 웹사이트에 접수한 후 네티즌들이 댓글로 제안한 개선방안을 반영하거나, 11월 중 열리는 워크숍에서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작품을 수정, 보완해 완성한 작품을 최종 심사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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