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봉산미술제’가 15~21일 대구 중구 봉산문화거리에서 열린다.
미술제에는 봉산문화협회 소속 16개 화랑이 참여해 회화와 조각, 사진, 설치 등 300여점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캐리커쳐와 초상화 그리기, 판화찍기 체험,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거리아트마켓, 먹거리마당 등이 진행된다.
15일 오후 4시 봉산문화회관 앞마당에서 개막식전 행사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강석순 봉산문화협회장은 “이 가을 봉산문화거리를 거닐면서 문화예술의 향기로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larein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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