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10일 시장선도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사내포털 'LG-LIFE' 를 개설했다. 채택된 아이디어로 상품이 개발되면 성과에 따라 파격적 보상이 이뤄진다.
18일부터 사흘간 '전통시장 대축제' 열린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은 18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147개 전통시장과 지자체·기업 등이 참가해 500여 개 우수상품을 전시한다.
신세계, 남대문시장 활성화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11일 서울 중구청에서 중구청, 남대문시장 상인회 등과 '전통시장 상생발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는 남대문에서 명동에 이르는 상권을 세계 유수의 쇼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점포개선, 언어강좌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다.
에쓰오일, 푸드뱅크에 유류비 2억원 지원
에쓰오일은 10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무료 식품나눔사업(푸드뱅크)을 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상품권 2억원을 전달했다. 이는 농어촌 푸드뱅크 100곳의 차량 주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나세르 알 마하셔(사진 왼쪽) 에쓰오일 CEO는 "재정 문제로 푸드뱅크 차량을 매일 운행하지 못하는 농어촌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LS산전, 3년 연속 세계 100대 혁신 기업 올라
LS산전은 10일 글로벌 컨설팅 그룹 톰슨로이터에서 발표한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기념으로,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은 김진우 톰슨로이터 IP & 사이언스 한국 지사장으로부터 100대 혁신기업 트로피를 받았다.
SK하이닉스, 전자산업시민연대 가입…사회적책임 강화
SK하이닉스는 10일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업의 모임인 '전자산업시민연대(EICC)'에 가입했다. IBM, 델 등 8개 전자 기업이 2004년 결성한 EICC는 현재 전세계 80여 개 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 기업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ㆍLG전자 등 3개사이다.
LG전자, Q리모트 개발도구 공개
LG전자는 스마트폰을 가전제품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Q리모트 기능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도구를 10일 공개했다. 이를 이용하면 개발자들이 전자제품을 Q리모트 기능에 맞게 개발할 수 있다.
경동원, '나비엔 원격제어 비디오폰' 선보여
경동나비엔의 지주회사인 경동원은 10일 스마트폰을 활용해 난방 원격제어가 가능한 홈 자동화시스템 '나비엔 원격제어 비디오폰'을 출시했다. 이를 스마트폰 앱에 내려받아 비디오폰에 연동하면 가정 내 보일러를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쌍방울, '트라이매장' 캐나다 1호점 오픈
쌍방울은 10일 캐나다 토론토 시내 고급 주상복합단지에 자리잡은 '월드 온 영' 쇼핑몰에 '트라이 매장'1호점을 개설했다. 이곳에서는 내의와 아동복·잠옷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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