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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수료식,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 하지만 피곤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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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수료식,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 하지만 피곤해보여

입력
2013.10.1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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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수료식’

군복무중인 송중기가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중기 수료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두 눈이 부어있고 전체적으로 야윈 모습을 보였다. 피곤한 모습이 힘들었던 5주간의 훈련 일정을 말해주는 듯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중기의 야윈 모습의 사진은 최근 진행된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한 다른 훈련병의 지인이 찍은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8월 27일 강원도 102보충대로 입소했다. 22사단 율곡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앞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뿌리깊은 나무' 등에 출연하며 데뷔 초부터 안정된 연기를 호평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는 절제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송중기의 수료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중기 수료식, 피곤한 모습 안타까워" “송중기 힘내세요” “건강한 진짜 사나이로 돌아오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였다.

한편, 송중기는 2015년 5월 26일 전역예정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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