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주최제9회전국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글짓기 대회 참가자들이 7일 교내 캠퍼스에서 세종대왕을 기리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한남대 한국어학당(원장 강정희)이 제567돌 한글날을 기념해 연 이번 대회는 세계 27개국, 340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한국어실력을 뽐냈다. 이날 대회에서 '휴대전화는 나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에피소드를 발표한 몽골인 노민다르(24·여)씨가 말하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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