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지난 8월 내 놓은 ‘8·28 부동산 대책’에 전국의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저금리주택담보대출, 취득세 영구 인하 등을 내용으로 한 대책에 주택 매매 수요자들의 부담이 줄어들며 매매 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울산 부동산 시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예는 울산 중구 복산동 일대에 위치한 효성의 ‘번영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다. ‘번영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달 10~12일 계약을 시작한 이후 3주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이에 대해 분양 관계자는 “8·28 부동산 대책으로 울산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성화 됐다”며 “효성은 번영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울산 북구 중산동에 중소형 프리미엄 아파트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11월 초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12일 2공구 기공식으로 그 어느 때 보다 기대 열기가 오른 오토밸리로가 개통되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효문공단 등의 출퇴근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18년 포항-경주-울산 복선전철 개통도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의 주거가치를 더욱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이어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들어서는 북구 중산동은 사업지 인근 주변아파트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며 "주거 문화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신천와우시티'를 포함한 중산지구, 중산매곡지구, 신천지구, 매곡호계지구 등의 개발로 인해 아파트의 가치는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형 타입 1,059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남향위주 평면으로 건축, 주거지의 자연채광 및 환기를 극대화했다. 주거공간도 입주자들의 삶에 맞게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설계됐으며, 단지 내에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과 유아물놀이 공간 및 다양한 단지 내 공원이 마련되어 있어 삶의 퀄리티를 높여준다.
또한 천곡/달천동 및 신천동, 매곡동을 아우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생활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반경 2㎞ 내에 초중고등학교와 주민센터는 물론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동대산과 마우나오션CC 등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웰빙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남다르다. 사업지 인근 울산 공항 및 호계역(기차)이 있고, 7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빠르고 편리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오토밸리로 초입부와 가까워 도심으로의 접근성은 매우 양호해 질 전망이다. 공급규모는 75㎡/85㎡ 13개 동 1,059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중소형 위주 구성으로 벌써부터 지역 내에서는 분양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천곡동, 달천동 등지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노후아파트 거주자나 신혼부부, 평형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견본주택은 11월 초 오픈 예정이며 울산시 남구 달동 1253-9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시공은 AAA신용등급의 초우량기업 효성과 진흥기업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초로 예상되며 2016년 개통예정인 오토밸리로의 프리미엄도 이어서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는 전화(052-211-3221)로 가능하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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