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막한 2013 세계 서예 전북 비엔날레에서 박원규(66ㆍ사진)씨가 대상을 받았다. 상금은 2,000만원이다. 올해로 9회째인 이 행사에서 한국인이 대상을 받기는 처음이다. 금상에는 이돈흥(66)씨, 중국 작가 치우전중(66) 씨가 선정돼1,000만 원씩 상금을 받았다.
이번 비엔날레는 10여 개국 작가들이 출품했으며, 13건의 전시와 학술 행사 등으로 다음 달 3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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