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차세대 성장 사업으로 육성 중인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LG는 6일 친환경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사용 등 전 과정을 총괄하는 에너지 토탈 솔루션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3~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세계에너지총회에 전시관을 개설하고 계열사들의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LG가 계열사 공동으로 마련하는 ‘스마트 에너지 전시관’에는 태양광 모듈, 연료전지, 에너지 저장장치 등의 첨단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다. 또 조준호 ㈜LG 사장은 총회 기간 중 15일 열리는 세계 에너지 리더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 CEO들과 에너지 산업 관련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최연진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