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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장하나 러시앤캐시골프 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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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장하나 러시앤캐시골프 우승 外

입력
2013.10.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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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러시앤캐시골프 우승

장하나(21ㆍKT)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다. 장하나는 6일 경기 여주의 솔모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잃었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6언더파를 친 2위 전인지(19ㆍ하이트진로)를 4타 차로 제쳤다. 지난 5월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이후 시즌 2승째를 거둔 장하나는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 5억원(5억520만원)을 돌파했다.

FC 서울, 13경기 연속 무패 이어가

K리그 클래식 FC 서울이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인 더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13경기 연속 무패(9승4무)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원정 경기서 인천과 0-0으로 비겼다. 서울은 이날 무승부로 4위(승점 51) 자리를 유지함과 동시에 3위 전북 현대(승점 53)와의 격차를 줄였다.

이대호 연속 안타 중단…볼넷만 세 차례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31)가 볼넷으로 3차례나 출루했지만 연속경기 안타 행진은 이어가지 못했다. 이대호는 6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천, 2타수 무안타에 3볼넷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라쿠텐전부터 전날까지 4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대호는 이날은 상대 투수들의 집중 견제 속에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3할6리. 오릭스가 3-1로 승리했다.

아이스하키 신상훈 핀란드 리그 데뷔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전력 강화를 목표로 핀란드 2부(메스티스) 리그에 파견된 신상훈(20)이 정규리그 2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키에코 완타에서 뛰는 신상훈은 6일(한국시간) 열린 2013~14시즌 메스티스 정규리그 펠리탓과의 방문경기에서 세 번째 공격조 라이트 윙으로 투입돼 팀이 0-2로 뒤지던 2피리어드에서 추격을 알리는 골을 터뜨렸다.핀란드 현지에 도착한 지 5일, 정규리그에 출전한 지 2경기 만에 올린 데뷔골이다. 키에코 완타는 연장 피리어드에서 골든골을 넣어 4-3으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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