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등 정치관계법에 대한 안내와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할 공정선거지원단원(광주 44명, 전남 155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응모기간은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실기시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한 사람은 11월 1일부터 2014년 6월 14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거주지 제한은 없지만 근무를 희망하는 시ㆍ도 또는 구ㆍ시ㆍ군선관위 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희망자는 지원서를 광주시선관위 또는 전남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거나 직접 방문해 작성한 뒤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하며 하루 수당과 실비 3만8,880원과 2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문의는 광주시선관위 지도과(062-382-4773), 전남도선관위 지도과(062-375-1390)로 하면 된다.
김종구기자 sor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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