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9만7,000톤급)가 8일부터 진행되는 한미일 연합해상수색구조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4일 부산 해군작전기지로 입항하고 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조지워싱턴호는 축구장 3배 크기로, 갑판과 격납고에는 전투폭격기 슈퍼호넷, 조기경보기 E-2C, 해상작전용 다목적 헬기 시호크 등 70여대의 항공기가 탑재돼 있다.
부산=이성덕기자 sd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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