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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남자배구, 아프간 꺾고 아시아선수권 16강 진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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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남자배구, 아프간 꺾고 아시아선수권 16강 진출 外

입력
2013.10.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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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아프간 꺾고 아시아선수권 16강 진출

한국 남자배구(세계랭킹 23위)가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함단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세계랭킹 114위의 약체 아프가니스탄을 3-0(25-13 25-19 25-14)으로 제압했다. 전날 이라크를 3-0으로 누른 한국은 2연승(승점 6)을 거둬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기보배, 세계양궁 대진라운드 1위 통과

기보배(25ㆍ광주광역시청)가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정상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기보배는 1일 터키 안탈리아의 파필론 경기장에서 열린 2013 세계선수권대회 대진라운드에서 4개 거리 144발 합계 1,376점을 쏴 1위를 차지했다. 대만의 에이스 탄야팅이 1,371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장혜진(LHㆍ1,369점)과 윤옥희(예천군청ㆍ1,361점)는 각각 3위, 5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 궁사들은 모두 대진 라운드 상위권에 올라 1, 2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고 36강에 직행했다.

정유진, 남자 러닝타겟 한국 신기록

정유진(30·일흥GS)이 제29회 대한 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정유진은 1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러닝타겟 10m 정상 본선에서 586점(완주 292점+속주 294점)을 쏴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정유진은 10년 만에 이 부문 기록을 새로 썼다. 이전까지 이 종목 신기록은 2003년 8월 육군참모총장기에서 조세종(상무)이 세운 584점이었다. 러닝타겟은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니라 결선 없이 본선만으로 순위를 가린다.

넥센 박병호, 9월 MVP 선정

넥센 박병호(28)가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9월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박병호는 1일 프로야구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6표 가운데 25표(96%)를 획득, 1표를 얻은 팀 동료 밴 헤켄을 따돌리고 9월 MVP의 영예를 안았다. 박병호는 지난 한 달간 18경기에 나가 타율 3할5푼3리(68타수 24안타) 11홈런 28타점 16득점을 기록했다. 상금 500만원을 받는 박병호는 상금의 50%에 해당하는 야구 용품을 모교인 영남중학교에 기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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