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로얄웨딩 촬영만 진행해오던 S.I Creation이 좀 더 대중적인 웨딩문화를 접목한 비아잔떼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오픈식과 맞물려 오는 10월 3일에서 6일까지 연우갤러리에서 단독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다 우아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컨셉으로 ‘인디언썸머’라는 주제로 전시할 예정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샘플앨범을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외 대기업, 연예인의 광고와 파인아트 작업으로 유명한 배지환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비아잔떼 스튜디오이며, 그의 첫 번째 웨딩스튜디오이기도 하다.
그간 10년의 세월을 국내 최고 웨딩스튜디오들의 디렉터 역할을 맡아온 그가 직접 오픈하는 웨딩스튜디오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비아잔떼의 의미는 스페인어로 "여행자" 이다. 배지환작가는 어쩌면 결혼이라는 것은 인생에 있어 긴 여행의 시작이며, 그 출발선상에 선 신랑신부가 여행자인 셈이라고 말했다.
여느 공장처럼 만들어 내는 물량위주의 사진이 아니라 맞춤촬영 컨셉을 내세운 촬영으로 하루 한 팀만 진행되고, 촬영에 대한 부담 없이 고급팬션에 놀러온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그리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예비 신랑신부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판교근처 수지 고기동에 위치한 웨딩촬영 셋트장은 고급스러운 전원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신혼의 단꿈을 꾸고 있는 신랑신부의 감성을 충분히 이끌어주기에 적합하다.
절제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과 자연스러운 스냅사진 느낌도 잡을 예정이다. 매주 새로운 전시를 표방하고 있는 연우갤러리는 나다스튜디오와 언아더데이, 마이퍼스트 레이디의 브랜드 단독전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이번 비아잔떼 스튜디오 전시에 이어 페레스튜디오, 라리스튜디오, 동감(모던소울)스튜디오, 비바터치 담, 리얼모션 등 인정받고 존경 받는 작가 및 브랜드를 연이어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wgallery.org) 혹은 전화(02-3446-9833)로 확인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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