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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간] 왜 교육은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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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간] 왜 교육은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가 外

입력
2013.09.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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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교육은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가

1965년부터 경남 거창고 교사로 재직했고,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전성은 전 거창고 교장의 ‘교육 3부작’ 중 두번째 책이다. 첫번째 책인 에서 제국주의적 힘의 논리로 운영되는 학교 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교육의 목표는 인재양성이 아닌 ‘평화’라고 주장했던 그는 두번째 책에서 교육의 목표가 왜 ‘평화’인지 교육의 근본을 살핀다. 교육은 지식 전달이나 자아실현이 아니라 시대정신인 사랑과 정의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메디치 발행ㆍ264쪽ㆍ1만4,000원

공부 추진력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 하는 것이라 주장하는 저자가 아이들에게 공부 추진력을 만들어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공부를 방해하는 모든 유혹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오직 공부에만 몰입할 때 빠른 성적 향상이 가능했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중고교를 일곱 번이나 전학다닐 만큼 가난했으나 우연한 계기로 공부를 시작해 6개월만에 꼴찌에서 1등이 되고, 서울대에 입학한 박철범 데이스터디 대표가 썼다. 저자는 공부를 해야할 자신만의 이유를 찾는 것이 중요하며 누구나 알찬 하루를 보내면 성적이 오른다는 것을 믿고 있다. 바다출판사 발행ㆍ264쪽ㆍ1만4,800원

우리말 겨루기

신문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십자말풀이 형식의 우리말 문제집으로 재미와 어휘력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엮었다. ‘순우리말’(336쪽), ‘사자성어’(304쪽), ‘속담’(256쪽) 3권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순우리말’ ‘사자성어’ 편은 각 75회, ‘속담’ 편은 50회의 십자말풀이로 엮었다. 40년동안 교단을 지키며 국어를 가르친 저자 임무출씨가 2006년부터 영남일보에 연재중인 십자말풀이 코너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를 토대로 집필했다. 다산초당 발행ㆍ각권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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