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제20회 대한항공여행사진 공모전에서 김정현씨의 과 이진수씨의 가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임양환(상명대 사진학과)교수는 대상작품이 "축제 참가자들의 염원을 담은 등불이 하나 둘씩 날아올라 파란하늘에 촘촘히 박히는 장면을 화려한 색감으로 생생하게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에는 전 세계에서 1만 7000여 점이 응모해 국제적으로 성장한 공모전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심사위원단은 여행이 주는 즐거움과 감동의 순간을 잘 포착해 본선에 오른 270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과 금상 각 1점, 은상 2점, 동상 6점, 입선 50점, 투게더상 5점, 스마트 라이프상 5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세계 노선 왕복항공권(프레스티지 클래스) 2매와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가 주어진다. 금상에는 전 노선 왕복항공권(프레스티지 클래스) 2매, 은상에는 전 노선 왕복항공권(이코노미 클래스) 2매, 동상에는 일본 중국 동남아 왕복 항공권(이코노미 클래스) 2매, 입선은 국내선(이코노미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동행을 주제로 한'투게더상'에는 캐논카메라(EOS-M)1대씩을, 스마트폰 사진을 대상으로 한'스마트 라이프상'에는 캐논 포토프린터 (SELPHY CP900) 1대씩을 증정한다.
시상식은 10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서소문동 일우 스페이스(대한항공 서소문 사옥 1층)에서 열리며, 수상작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제주 광주 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12월 29일까지 순회 전시한다.
* 심사위원장 : 임양환 상명대 사진학과 교수
* 심사위원 : 신수진 연세대 인지과학연구소 교수, 이기명 작가, 이태훈 작가, 최종욱 한국일보 사진부장,
◎ http://photo.koreanair.com 에서 입선을 포함한 모든 수상작을 볼 수 있습니다.
주최 : 대한항공
후원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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