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한국능률협회 주관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저비용항공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번 선정으로 지난 6월 한국표준협회 주관 ‘KS-SQI 저비용항공 부문 1위’에 이어 한국의 양 대 서비스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의 서비스품질을 보유한 저비용항공사로 평가받았다.
에어부산은 사업 초기부터 안전하고 편리하면서도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는 ‘SMART한 실용항공사’를
경영목표로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현장에 반영해 왔다.
특히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핫밀(Hot Meal)’을 무상 제공하고 다양한 음료 및 신문 등 모든 기내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한편 좌석 간 간격(Seat Pitch)을 1~2인치 넓게 조정해 가장 편안한 좌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 등을 평가 받았다.
KCSI는 1992년 국내 최초로 시행된 고객만족도 조사로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자랑한다.
올해 저비용항공 부문이 새로 생기면서 첫 해 1위의 영광을 에어부산이 차지한 것이다.
이번 KCSI 조사는 지난 4~8월 서울ㆍ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면접원의 가구방문에 의한 1대1 면접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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