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배우 김해숙이 유아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해숙은 30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리포터 박슬기와 인터뷰를 나눴다.
인터뷰 중 오는 2일 개봉하는 영화 '깡철이’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김해숙은 “영화속에 여자는 저뿐이었으니까 촬영장에서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해숙은 “유아인은 나이에 비해서 굉장히 의젓하다. 완전히 남자다. ‘깡철이’에서 상남자로 변신한다. 섹시하고 여자를 푹빠지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TV 광고 속 유아인만 봐도 ‘아 그래. 좋아’라고 한다. 아인이의 미소만 봐도 좋다”며 “제가 지금 이 나이임에도 기대고 싶어지는 남자가 유아인이다. 조금만 어렸다면 푹빠지는 정도가 아니라 잠수를 했을 것이다”고 말해 유아인의 매력을 설명했다.
김해숙과 유아인이 출연하는 영화 ‘깡철이’는 부산의 부두 하역장에서 일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강철(유아인)과 매일 사고를 치며 아들 강철의 속을 썩이는 천진난만 바보엄마 순이(김해숙)의 이야기를 그렸다.
10월 2일 개봉예정.
(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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