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별세한 최인호 작가에게 은관문화훈장(2등급)을 추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모철민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이 27일 오후 7시께 서울성모병원에 차려진 빈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올해 등단 50주년을 맞은 고인은 소설 '별들의 고향'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해신' '유림' 등을 꾸준히 펴냈으며 2008년부터 침샘 부근에 발병한 암으로 투병했다.
황수현기자 so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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