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 피플 사이에서 패턴 스트랩 손목시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에는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어느 의상에나 어울리는 무난한 시계가 각광을 받은 것은 반면, 요즘은 그 날의 기분이나 의상에 맞게 시계를 선택하거나 시계의 스트랩만 바꿔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에 많은 시계 브랜드에서 패턴 스트랩 시계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패션 시계 전문 브랜드 클로이가 가을 시즌을 맞아 신제품 스트랩 시계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클로이는 지난 시즌 36mm 넓이 스트랩 시계를 플라워 패턴, 스트라이프 패턴, 도트 패턴, 국기 문양 패턴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36mm 스트랩 시계는 남성과 여성이 모두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봄, 여름 시계 스타일링으로 많이 활용되었다.
클로이는 이번 시즌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기존의 36mm 다이얼 유니섹스 제품에 9가지의 새로운 패턴 디자인을 추가했다. 순수하고 청초한 이미지의 ‘스칼렛’, 소녀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코튼 플라워’, 클래식한 느낌의 ‘모던 타임즈’를 비롯해 ‘내츄럴 페이드’, ‘블루밍’, ‘미스티’, ‘블랙비’, ‘코지 코지’, ‘코즈코’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9종의 새로운 디자인은 올가을 많은 패션 피플들의 손목을 센스 있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클로이는 22mm 넓이의 여성용 스트랩 시계를 선보이기도 했다. 22mm 여성 전용 제품들은 36mm 남녀공용 제품에 비해 더 얇아진 스트랩과 작은 다이얼로 여성스러움과 심플함이 더해져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기존에 가장 인기를 끌었던 클로이 립플라워 패턴은 22mm 립플라워 미니 버전으로 재탄생 되었으며, 로즈가든, 블루밍 등 인기 있는 패턴을 22mm 시계에 적용해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들을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클로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클로이 시계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패션을 한 층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22mm의 여자시계도 많은 여성들의 가을 패션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클로이 신제품은 터프캣, 롯데닷컴, 위즈위드, 1300K 등 온라인스토어 및 에이랜드의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721-2314)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loi20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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