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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하하·양세형·박휘순 속옷만 입고 거리 활보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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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하하·양세형·박휘순 속옷만 입고 거리 활보한 사연은?

입력
2013.09.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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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화수분‘에 출연한 하하·양세형·박휘순이 속옷만 입고 남대문과 광화문 거리를 활보했다.

26일 방송되는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는 하하·양세형·박휘순이 속옷 패션쇼를 펼치며, 전혀 부끄러운 기색없이 완벽한 속옷맵시를 소화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하하는 “처음에는 민망하고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지만 계속 입다보니 또 하나의 패션을 내 자신이 창조 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 그 중 더욱 좋은 것은 다른 바지들보다 통풍이 잘 돼 시원하다는 것”이라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하하, 양세형, 박휘순이 속옷을 입고 당당하게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다. 처음에는 변태인 줄 알고 신고할 뻔 했다”며 그 당시의 충격을 생생히 증언했다.

하하·양세형·박휘순의 파격적인 속옷 패션쇼는 26일 오후 11시 20분 MBC ‘스토리쇼 화수분’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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