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야의원 53명, 교황에 위안부 청원서 보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야의원 53명, 교황에 위안부 청원서 보내

입력
2013.09.25 12:05
0 0

국회 가톨릭신도의원회 소속 여야 의원 53명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의 국제공조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보냈다.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주도한 청원서에는 데이비드 앨톤 영국 상원의원을 포함해 취지에 공감한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등 20개국 37명의 정치인이 함께 서명했다. 청원서는 90인의 서명부와 함께 주한 교황청의 오스발도 파딜랴 대사를 거쳐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청원서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참상을 알리고 국제공조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앞서 가톨릭신도의원회의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과 민주당 김재윤 의원은 지난 8월 전 세계 가톨릭신자 전ㆍ현직 국회의원 모임인 '국제가톨릭의원연맹(ICLN)' 4차 연례회의에서 동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윤주기자 kka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