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에서 생산되는 전통주가 '2013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약주ㆍ청주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남원시는 최근 열린 우리 술 품평회에서 (유)참본의 '황진이 주'가 약주ㆍ청주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참본은 2007년 국세청기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주류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우리술 품평회에서는 2010년 '주몽복분자주' 가 최우수상을, '미인도주' 가 장려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를 선발·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수학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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