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사진) 한라그룹 회장이 중국 쑤저우(蘇州)시 경제 및 사회발전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쑤저우시가 수여하는 '쑤저우의 벗(蘇州之友ㆍ명예시민)'상을 받았다고 한라그룹이 24일 밝혔다. 올해 6회째인 '쑤저우의 벗' 상은 쑤저우 발전에 공헌을 한 외자기업이나 외국인에게 주어진다. 한라그룹의 자동차부품 계열사 만도는 지난 2002년 쑤저우에 9만2,000㎡ 규모의 공장을 설립, ABS(미끄럼 방지 제동장치)와 EPS(전기모터 구동식 조향장치) 등을 생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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