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낙동강국제물주간' 행사가 30일∼10월4일 경북 경주와 구미, 상주 일원에서 열린다. '2015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석학, 물 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사회 물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이 제시된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세계물위원회(WWC) 이사기관과 국내외 물 관련 단체 및 학회가 참여하는 경주국제물포럼이 다음달 1, 2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다. 다음달 2∼4일 구미코에서는 참여도시 홍보관과 국내외 수처리 기업관, 빗물산업존, 문화공연 등이 선보이는 구미국제물산업전이 마련돼있다.
다음달 2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는 상주국제청소년 물체험캠프 개회식이 열린다. 청소년들은 4일까지 경천섬과 상주보 일원에서 양궁과 무예, 수상레포츠, 자전거투어 등 자연과 어울리는 행사를 갖는다.
최종원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물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물관련 기업과 단체,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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