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의학]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 신규 상품 구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의학]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 신규 상품 구성

입력
2013.09.23 08:06
0 0

글로벌 의료기관 차병원 그룹 내 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창립 이래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은 신규 상품을 구성해 제대혈업계에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가입자가 다양한 혜택을 통해 아이코드를 가입할 수 있도록 제대혈 부가서비스 업그레이드에서 아이코드 가격할인 혜택, 특별사은품 혜택까지 3가지 조건을 내세워 제대혈 업계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제대혈은 탯줄 속에 들어있는 혈액으로 분만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아이가 향후 백혈병,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이식하여 치료하는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제대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국내 제대혈은행은 점점 늘어난 것이 사실. 하지만 제대혈은행을 선택함에 있어서 얼마나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안전한 업체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소비자의 몫으로 정해져 있었다.

2003년 제대혈은행을 처음 창립한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www.icord.com)는 2013년 9월 23일 국내 제대혈업계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새로운 가입조건과 혜택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존에는 보관된 아기 제대혈 이식 시 계약이 종료되었으나, 이제는 자가제대혈을 사용한 이후에도 계약된 기증 제대혈까지 모두 소진 시 계약이 종료되는 내용으로 보장이 확대되었다.

또한 환급제도를 통해 보관된 제대혈을 조기 사용 시 납입 금액에 따라 일정비율을 환급 받을 수 있는 리펀드 서비스 제도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는 차병원그룹이기 때문에 가능한 혜택이며 앞으로 더 많은 산모와 의료업계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제공받을 수 있는 기증제대혈의 횟수를 두 배로 보장받을 수 있게 바꾸었으며, 아이 당사자만 이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조부모까지 이식조건을 넓혀 가족 제대혈로서 그 의미를 더 확실히 명시하게 되었다. 중요한 점은 아이 제대혈 조기사용 시, 남은 계약기간에 따라 환급 비용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고객만족형 서비스 제도이다.

게다가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타 업체와 비교하여 푸짐한 사은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이와 같은 새로운 변화에 힘을 싣게 되었다. 아가방·엘르(소비자가50만원)출산패키지와 다이치 카시트(소비자가46만원), 아이코드 가입 가격할인(17만원)과 같은 다양한 사은혜택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의 변화는 최근 과열된 오프라인 육아박람회의 애로사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병원을 상대로 진행되는 무분별한 영업비용 대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형식을 취한다고 업계 관계자는 말했다. 더불어 제대혈은행이 단순히 제대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아닌, 이제는 출산준비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 홈페이지(www.icord.com)와 블로그(http://blog.naver.com/chacell111)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아이코드 대표전화 080-561-3579를 통해서도 상담·가입이 가능하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